버킨백, 원하는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올수공 버킨백 제작 후기

에르메스를 정말 좋아하지만,
솔직히 매장에서 원하는 조합으로 가방을 사는 건 거의 불가능하잖아요.

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어도 “고객님 혹시 실적이..?”라는 말은 기본이고,
가방이 있다고 해도 주는대로 받아야 하고….

저도 처음엔 매장에서 버킨백을 사려고 이것저것 구매했어요.
스카프, 접시, 옷, 신발… 정작 가방은 못 샀고, 3천만 원 넘게 써도 원하는 조합은 결국 못 받았어요.

그래서 고민 끝에, 그냥 제가 원했던 조합 그대로
버킨백을 맞춤 제작해보기로 결심했어요.

그런데,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

받아보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
“이걸 진짜 제작으로 만들었다고?”였어요.

가죽도 토고였고, 금장도 제가 고른 골드 컬러 그대로.
실, 마감, 촉감까지 제가 매장에서 봐왔던 그 느낌이랑 너무 비슷했어요.

알아보니 에르메스에서 20~30년간 근무했던 장인 분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.
그 얘기 듣고 나니까 괜히 더 신뢰가 갔어요.

제가 선택한 조합은

  • 버킨백 30 사이즈
  • 토고 가죽 / 골드 컬러
  • 골드 하드웨어

이 조합이 매장에선 구하기 정말 힘든데,
여기서는 제가 원한 그대로 가능하더라고요.

제작 과정도 너무 깔끔했어요

카카오톡으로 상담 받고, 가죽이랑 금장 컬러 고르고 나면 바로 제작이 들어가요.
보통 3~4주 걸린다고 하셨는데, 중간에 진행 사진도 보내주셔서 더 믿음 갔고요.
무조건 1:1 맞춤이고, 대충 만든다는 느낌 전혀 없었어요.

그리고, 받자마자 알게 됐어요

이건 단순히 ‘비슷한 느낌’의 가방이 아니라
정말 내 손으로 고른 진짜 버킨백이라는 걸요.

한 번 써보니까 왜 다른 분들이
같은 디자인으로 다른 컬러 또 제작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.

혹시 저처럼 고민 중이시라면

진짜로 말리고 싶지 않아요 😅
원하는 조합으로, 내가 고른 컬러로
눈치 안 보고 버킨백 갖고 싶은 분이라면
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.

저도 여기 통해서 제작했어요. 상담해보세요 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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